세종학당, 베트남 교육방송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시즌3 첫 방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학당재단이 베트남 교육방송(이하 'VTV7')과 공동으로 제작한 방송용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 현지에서 방송됐다.
이해영 재단 이사장은 "한국어 수요가 높은 베트남에서 VTV7와의 협업으로 올해에도 '한국어로 말해봐요!' 시즌3를 방영하게 돼 뜻깊다"라며 "재단은 이러한 현지 맞춤 한국어 교육 방송 프로그램이 한국어 학습 수요가 있는 다른 국가들에서도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학당재단이 베트남 교육방송(이하 'VTV7')과 공동으로 제작한 방송용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 현지에서 방송됐다. 세종학당재단에 따르면 '한국어로 말해봐요!(CUNG NOI TIENG HAN!)' 시즌3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VTV7에서 첫 방송됐다.
'한국어로 말해봐요!'는 VTV7에서 지난 2021년 시즌1이 최초로 방영된 이후, 2023년 시즌2까지 총 45편이 방송됐다.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은 80만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3는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약 30분간 방영될 예정이다. 기존 시즌1과 시즌2가 초급 수준의 한국어 학습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시즌3는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에 방문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한국어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시즌3에서는 현지 학습자들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다 집중적으로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각 회차별 방송에 대한 교육용 보조자료를 제공한다. 자료는 VTV7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해영 재단 이사장은 "한국어 수요가 높은 베트남에서 VTV7와의 협업으로 올해에도 '한국어로 말해봐요!' 시즌3를 방영하게 돼 뜻깊다"라며 "재단은 이러한 현지 맞춤 한국어 교육 방송 프로그램이 한국어 학습 수요가 있는 다른 국가들에서도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용만, 유재석 흑역사 폭로…"전여친과 헤어질 줄 알았다" - 머니투데이
- 두 딸 데리고 잠적한 아내, 5년 지나 "애들 보게 해줄 테니 돈 보내" - 머니투데이
- 여직원이 따귀 때려주는 일본 '근육 술집'…서비스 비용 27만원 [영상] - 머니투데이
- "성관계 안 하는 여성, 조기 사망 위험 70% 더 높아" 미국 연구 결과 - 머니투데이
- 김용임 "며느리, 아이 아프다고 여행 취소…약 먹이면 되는데" - 머니투데이
- "5만전자 물 탔더니 또 내려" 충격의 4만전자…구조대는 언제쯤 - 머니투데이
- 무너진 '국가대표 1선발' 사과글 남겼다…"아쉽고 죄송한 마음"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