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효과에 한국, 중국 수입 시장 2위 재탈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 업황이 살아나 대중 수출이 강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우리나라가 올해 상반기 기준 중국 수입 시장에서 2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국의 전체 수입액 가운데 한국산 비중은 6.7%, 858억 달러로 타이완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의 수입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던 우리나라는 지난해 미국에 밀려 3위로 내려갔다가 올해 상반기 다시 2위 자리를 회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이 살아나 대중 수출이 강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우리나라가 올해 상반기 기준 중국 수입 시장에서 2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국의 전체 수입액 가운데 한국산 비중은 6.7%, 858억 달러로 타이완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의 수입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던 우리나라는 지난해 미국에 밀려 3위로 내려갔다가 올해 상반기 다시 2위 자리를 회복했습니다.
미중 신냉전이 초래한 공급망 재편에도 여전히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는 중국으로의 한국산 반도체 등 IT 품목 수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것입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대중 수출은 748억 달러로, 미국을 제치고 중국이 다시 한국의 최대 수출국이 됐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 김주애 후계자 수업 행보, 심리전 일환?
- "옷 갈아 입는 모습이 버젓이 성인사이트에"...IP 캠 해킹?
- "수차례 찌른 듯"...숭례문 지하도 살인범 70대 영장
- 새도 못 견딘 폭염?...아이스팩 위에서 "아이 시원해" [앵커리포트]
-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 올림픽 첫 은메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노이즈 노이즈~"...'노이즈'만 45번 나온 지문에 수험생들 '당황'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