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해리스 집권하면 경제 순식간에 붕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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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하면 경제가 순식간에 붕괴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 3일 대선 경합주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유세에서 미국의 7월 고용 상황이 악화했다는 통계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와 바이든의 정책 아래 미국은 3년 새 가장 높은 실업률을 기록하게 됐다"며 "불황이 오고 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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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하면 경제가 순식간에 붕괴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 3일 대선 경합주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유세에서 미국의 7월 고용 상황이 악화했다는 통계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와 바이든의 정책 아래 미국은 3년 새 가장 높은 실업률을 기록하게 됐다"며 "불황이 오고 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투표를 통해 인플레이션은 멈추고 불법 이민자는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해리스 부통령을 향해 "미친 카멀라"라고 막말하며 "극좌파"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해리스 부통령이 일주일 전 애틀랜타 유세에 연예인을 동원했다며, "지루한 연설이 시작되고 10분쯤 지나자 관중이 떠나기 시작했다"고 조롱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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