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음주운전 차량이 주차 트럭 등 2대 '쾅'... 술 상자 와르르
정성식 기자 2024. 8. 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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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0시40분께 인천 연수구 청학동 골목길에서 음주 차량이 주차 차량 2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날 인천연수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이 몰던 SUV가 주차해 놓은 1t 트럭과 화물차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충격으로 트럭 적재함이 열리면서 안에 실어 놓은 소주·맥주 상자 10여개가 길가로 쏟아졌다.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 농도는 0.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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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0시40분께 인천 연수구 청학동 골목길에서 음주 차량이 주차 차량 2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날 인천연수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이 몰던 SUV가 주차해 놓은 1t 트럭과 화물차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충격으로 트럭 적재함이 열리면서 안에 실어 놓은 소주·맥주 상자 10여개가 길가로 쏟아졌다.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 농도는 0.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귀가 조치했고 나중에 다시 불러 구체적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성식 기자 j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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