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전동킥보드 배터리 폭발… 아파트 내부 일부 태우고 진화 [사건수첩]

배상철 2024. 8. 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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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한 아파트 내에 세워져 있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났다.

4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3분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한 아파트에 세워져 있던 전통킥보드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전동킥보드에 부착돼 있던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전동킥보드를 충전 중이었는지 등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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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한 아파트 내에 세워져 있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났다.

4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3분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한 아파트에 세워져 있던 전통킥보드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화재는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집 내부와 가전제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3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전동킥보드 화재 현장. 강원소방본부 제공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전동킥보드에 부착돼 있던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전동킥보드를 충전 중이었는지 등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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