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케익, 1년 4개월 만에 컴백…매혹적인 러브송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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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썸머케익(SUMMER CAKE)이 돌아온다.
썸머케익은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스쿼트(SQUAT)'를 발매한다.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 자세 중 하나인 '스쿼트'를 음악과 접목시켜 썸머케익만의 정열적이면서도 매혹적인 그루브를 더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썸머케익의 고혹적인 비주얼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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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싱어송라이터 썸머케익(SUMMER CAKE)이 돌아온다.
썸머케익은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스쿼트(SQUAT)'를 발매한다. 썸머케익이 신곡은 지난해 4월 '괜찮아'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스쿼트'는 아프로비트 기반의 팝 장르로, 다양한 퍼커션과 베이스 라인이 곡의 기승전결을 에너제틱하게 이끈다. 곡의 후반부에는 디지털 피아노 사운드가 가미된 가운데, 전 세계적 유행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로컬 장르 아마피아노 분위기도 아우른다.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 자세 중 하나인 '스쿼트'를 음악과 접목시켜 썸머케익만의 정열적이면서도 매혹적인 그루브를 더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썸머케익의 고혹적인 비주얼이 담긴다. 쏟아지는 물속에서 마치 런웨이를 걷듯 워킹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몽환적이면서도 나른한 분위기의 영상미가 곡의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썸머케익은 그간 전 연인을 향한 복수심을 노래한 '러브 빌런(Love Villain)'을 시작으로 사랑의 시작과 설렘을 포착한 '사람들 앞에선 안돼', 관계의 절정에 다다른 연인의 감정을 풀어낸 '포션(Potion)'까지 썸머케익표 독특한 세계관 '페이크 러비즘(Fake Loveism)'을 전개해 온 바 있다. 이에 과연 '스쿼트'로는 어떤 사랑 이야기를 펼쳐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UMMER CAKE]
썸머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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