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폭염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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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일 남구 대명동 옛 캠프워커 반환부지 내의 대구도서관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보호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공사장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대구도서관 마감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옥외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냉방설비(얼음제조기, 냉풍기, 이동식에어컨) 설치 여부, 보냉장구(얼음조끼) 및 근로자쉼터 등의 휴게공간 구비 여부 등을 세심하게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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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일 남구 대명동 옛 캠프워커 반환부지 내의 대구도서관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보호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공사장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연일 폭염경보와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장 현장근로자에 대한 폭염 대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대구도서관 마감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옥외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냉방설비(얼음제조기, 냉풍기, 이동식에어컨) 설치 여부, 보냉장구(얼음조끼) 및 근로자쉼터 등의 휴게공간 구비 여부 등을 세심하게 살펴봤다.
특히 건설현장 관계자와 근로자에게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오후 2시~5시)에는 가급적 작업을 피하고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폭염 시 행동요령 라디오 홍보캠페인 실시, 폭염취약계층 관리, 무더위쉼터, 도로 살수차 및 클린로드시스템 운영 등 폭염대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지속 추진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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