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연재난 관련 심리 상담 4,500건...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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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재난으로 인한 심리 상담 건수가 지난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오늘(4일) 지난해 자연 재난에 따른 상담이 4천5백 건 가까이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혹서와 혹한으로 인한 상담이 2천6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풍수해 관련 상담이 천2백여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진과 기타 재난 관련 상담은 각각 8건과 206건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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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재난으로 인한 심리 상담 건수가 지난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오늘(4일) 지난해 자연 재난에 따른 상담이 4천5백 건 가까이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혹서와 혹한으로 인한 상담이 2천6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풍수해 관련 상담이 천2백여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진과 기타 재난 관련 상담은 각각 8건과 206건을 기록했습니다.
또, 여름철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역대 최다인 53명이 호우와 태풍으로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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