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전역 폭염경보…체감 36도, 시간당 30㎜ 소나기도

한송학 기자 2024. 8. 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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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 전역에 4일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10~30㎜의 강한 소나기가 예보됐다.

현재 부산과 양산, 밀양 지역에는 시간당 5㎜ 미만의 소나기가 내리고 있으며 비가 오는 지역은 이날 오후 9시까지 5~60㎜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많게는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온다"며 "시설물 관리와 물놀이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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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레이더 영상 모습

(부산·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부산과 경남 전역에 4일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10~30㎜의 강한 소나기가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과 경남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른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 일 최고체감온도는 부산은 해운대 35.1도, 경남 대곡(진주) 36도, 금남(하동) 35.8도, 창원 35.4도, 도천(창녕) 35.4도, 양산 35도, 고성 34.8도다.

현재 부산과 양산, 밀양 지역에는 시간당 5㎜ 미만의 소나기가 내리고 있으며 비가 오는 지역은 이날 오후 9시까지 5~60㎜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많게는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온다"며 "시설물 관리와 물놀이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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