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땅끝순례문학관 '4주 완성 장르소설'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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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7일부터'4주 완성 장르소설' 특강을 운영합니다.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장르 소설과 창작법에 관심 있는 일반 군민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20년부터 시창작, 시낭송, 소설창작, 수필창작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해남땅끝순례문학관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신춘문예 당선자를 배출해 등단의 사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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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7일부터‘4주 완성 장르소설’ 특강을 운영합니다.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장르 소설과 창작법에 관심 있는 일반 군민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짧은 이야기 소설의 특징을 이해하고, 콘텐츠에서 글감 찾기, 캐릭터와 딜레마의 관계, 퇴고를 통한 반전 만들기 등 장르 소설 창작의 핵심을 짚어내는 내실 있는 강좌로 구성됩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백련재 문학의 집 다목적실에서 만날 수 있으며,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땅끝순례문학관(☎061-530-5127)으로 전화접수 하면 됩니다.
강좌를 맡은 김동하 소설가는 2012년 광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후 운석사냥꾼, 독대, 피아노가 울리면, 달고나 여행사등 다양한 장르소설을 발표하며 탄탄한 서사구조로 인정받는 젊은 소설가입니다.
최근에는 판타지와 미스터리의 경계를 오묘하게 넘나들며 동화처럼 아름다우면서도 흡입력 강한 서사를 자랑하는 '그림자가 사라진 정오'를 발간해 문단과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시창작, 시낭송, 소설창작, 수필창작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해남땅끝순례문학관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신춘문예 당선자를 배출해 등단의 사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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