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호암동 아파트서 화재…1명 전신 화상
이재규 기자 2024. 8. 4. 10:39
(충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지난 3일 오후 10시쯤 충북 충주시 호암동 13층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거주자 A 씨(56)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불은 집 내부 35㎡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29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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