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시험기간 무료 아침밥 '선배들이 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국립대학교의 시험 기간에 무료 아침밥을 제공하는 '무료 내리사랑 아침의 행복' 사업에 졸업한 선배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4일 대학에 따르면 정부와 지자체 등의 후원으로 학기 중에 1000원의 아침밥을 운영하며 중간·기말고사 시험 기간 동문의 후원을 받아 무료로 아침밥을 제공하는 '무료 내리사랑 아침의 행복'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기존 '100원의 아침밥'을 동문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전환한 것으로 올해부터 운영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의 시험 기간에 무료 아침밥을 제공하는 '무료 내리사랑 아침의 행복' 사업에 졸업한 선배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4일 대학에 따르면 정부와 지자체 등의 후원으로 학기 중에 1000원의 아침밥을 운영하며 중간·기말고사 시험 기간 동문의 후원을 받아 무료로 아침밥을 제공하는 ‘무료 내리사랑 아침의 행복’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기존 ‘100원의 아침밥’을 동문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전환한 것으로 올해부터 운영 중이다.
재경 총동문회에서는 이 사업 지원을 위해 ‘후배 사랑 급식 후원회’를 결성했으며 매월 50만원씩 후원하는 동문은 15명 정도 된다.
이 외에도 무료 아침밥 사업에 지난 5월부터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기부 순번이 정해졌다.
재경 총동문회는 “후배 사랑 급식 후원회를 운영하면서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이 사업을 재경 총동문회 후원사업으로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료 내리사랑 아침의 행복’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외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