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밭일하던 80대 여성 숨져
이상환 2024. 8. 4.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염 특보가 발효된 광주에서 밭일하던 80대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4일 광주광역시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1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인근 밭에서 80대 여성 A씨가 열사병으로 쓰러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구급대원들이 흉부 압박과 심폐소생술(CP 등 응급처치를 하고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나 결국 숨졌습니다.
전날 기준 14일 동안 폭염 특보가 이어진 광주는 최고 체감온도 36.4도를 기록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염 특보가 발효된 광주에서 밭일하던 80대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4일 광주광역시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1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인근 밭에서 80대 여성 A씨가 열사병으로 쓰러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의 체온은 42도였고, 의식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구급대원들이 흉부 압박과 심폐소생술(CP 등 응급처치를 하고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나 결국 숨졌습니다.
전날 기준 14일 동안 폭염 특보가 이어진 광주는 최고 체감온도 36.4도를 기록했습니다.
#사건사고 #폭염 #사망 #열사병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c광주방송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파리올림픽]女 사브르 단체 사상 첫 은메달..우크라이나에 석패
- [파리올림픽]韓 여자 양궁, 임시현 올림픽 3관왕
- 국민 58% "정치 성향 다르면 연애·결혼 불가"
- 여자친구 신고로 하루 2번 음주운전 적발된 30대 '집유'
- '따릉이' 탄 폭주족, 서울 도심 집결 예고..경찰, 엄정 단속
- 전라남도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 첫 시행
- 119만 원 뇌물 받은 경찰서장..법원 "해임 타당"
- 국민 58% "정치 성향 다르면 연애·결혼 불가"
- 여자친구 신고로 하루 2번 음주운전 적발된 30대 '집유'
- '따릉이' 탄 폭주족, 서울 도심 집결 예고..경찰, 엄정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