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라모스가 나타났다!’...훈련장서 ‘월드클래스’ FW 지워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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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 마르티네스의 활약에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2007년생, 스페인 국적의 수비수 마르티네스는 레알이 기대하는 '특급 유망주'다.
레반테 유스에서 성장 중인 그는 지난 2023년 레알 유스로 이적했고 레알 C 팀 소속으로 활약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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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호안 마르티네스의 활약에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2007년생, 스페인 국적의 수비수 마르티네스는 레알이 기대하는 ‘특급 유망주’다. 레반테 유스에서 성장 중인 그는 지난 2023년 레알 유스로 이적했고 레알 C 팀 소속으로 활약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얻고 있다.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에도 차출되며 국제 무대 경험을 쌓는 중이다. 스페인 U-15 팀을 거친 그는 현재 U-17 소속으로 11경기에 나서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프리시즌 명단에 포함되며 1군 무대를 밟은 마르티네스. 훈련장에서 ‘월드클래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완전히 지워버리며 팬들을 열광케하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3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가 ‘제2의 세르히오 라모스’라고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는 워밍업 과정에서 태클로 비니시우스를 완전히 날려버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마르티네스는 비니시우스가 공격할 때 공을 계속 쳐다보며 눈을 떼지 않았다. 그는 기회를 포착하다가 비니시우스의 슈팅을 즉시 막아냈고, 견고한 태클로 비니시우스를 날려버렸다. 레알 수비수 중 훈련에서 비니시우스에게 그렇게 강하게 맞서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마르티네스의 플레이는 매우 용감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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