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 홋카이도 메이지컵 2R 공동 6위…최종일 3타차 역전 우승 도전 [JL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랜만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출격한 안선주(36)가 홋카이도 메이지컵(총상금 9,000만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린다.
안선주는 3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국제 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배선우는 보기 1개와 버디 2개를 차례로 기록해 1타를 줄였고, 공동 21위(2언더파 142타)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오랜만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출격한 안선주(36)가 홋카이도 메이지컵(총상금 9,000만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린다.
안선주는 3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국제 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첫날 1언더파 공동 27위였던 안선주는 둘째 날 공동 6위(합계 6언더파 138타)로 도약했다. 단독 선두에 오른 하마다 마유(일본·9언더파 135타)와는 3타 차이다.
안선주는 1번홀(파4) 버디를 시작으로 3번, 4번홀(이상 파4), 8번홀(파4) 버디를 골라냈다. 후반 13번홀(파4)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권을 넘봤지만, 이후에 버디가 나오지 않았다.
올해 2승을 거둔 이와이 아키에(일본)가 1타 차 공동 2위(8언더파 136타)에 올라 있다.
배선우는 보기 1개와 버디 2개를 차례로 기록해 1타를 줄였고, 공동 21위(2언더파 142타)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한다. 이하나도 같은 순위다.
전미정은 중간 합계 1언더파 공동 32위, 신지애와 이민영은 합계 이븐파 공동 44위다.
공동 44위까지 상위 55명이 컷 통과한 가운데 공동 72위 송가은은 최종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