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마시는콩즙' 현백 미아점 팝업스토어

풀무원이 국산 콩을 갈아 넣어 원물의 맛과 영양을 살린 '마시는 콩즙' 2종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풀무원녹즙은 '마시는 콩즙' 누적 판매 25만 병 돌파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콩즙 팝업 카페를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팝업 카페는 이동식 냉장 전동카트 '녹크(Knock)'를 활용해 공간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또 '풀무원지구식단'의 대표 캐릭터 '두식이'를 활용해 내부를 꾸몄다. 평일과 주말 지하 1층 대행사장 앞에서 운영하며, 24일에는 지역마켓이 열리는 11층 야외 '하늘정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콩즙 카페 오픈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행사도 열린다. 카페를 방문한 고객이 풀무원녹즙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할 경우 현장에서 콩즙 한 병을 증정한다. 또 현대백화점 미아점 고객이 풀무원녹즙 홈페이지에서 콩즙을 주문하면 5000원 할인쿠폰을 준다.

풀무원녹즙이 지난 6월 선보인 '마시는 콩즙'은 국내 두부 시장 1위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으로 엄선한 특등급 국산콩과 국산 서리태를 갈아 넣은 식물성 음료다. 콩 99.75%에 천일염만 더해 원물 본연의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비지, 씨눈, 껍질까지 갈아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