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율촌산단서 화재 유독물질 누출…방재작업 마무리

최성국 기자 2024. 8. 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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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4시 4분쯤 전남 여수시 율촌산업단지의 한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 유독물질 250㎏ 상당이 누출됐다.

적재물에서는 암모늄과 아질산나트륨 등 250㎏ 상당의 유독물질이 누출됐다.

환경청 방재센터 등은 이날 오전 8시쯤 누출 물질에 대한 방제작업을 마무리했다.

이 불과 유독물질 누출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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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붙은 적재물서 누출, 인명피해 없어
ⓒ News1 DB

(여수=뉴스1) 최성국 기자 = 4일 오전 4시 4분쯤 전남 여수시 율촌산업단지의 한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 유독물질 250㎏ 상당이 누출됐다.

여수시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번 누출사고는 산단 내 모 업체에 쌓여있던 적재물에 불이 붙으면서 벌어졌다.

적재물에서는 암모늄과 아질산나트륨 등 250㎏ 상당의 유독물질이 누출됐다.

환경청 방재센터 등은 이날 오전 8시쯤 누출 물질에 대한 방제작업을 마무리했다.

이 불과 유독물질 누출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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