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이어 전동킥보드까지…배터리 화재 ‘충격’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4. 8. 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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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자동차 배터리 화재 사건에 이어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도 불이 났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3분께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기업도시 내 한 아파트 세대 내에 세워놓은 전동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킥보드가 충전 중이었는지 확인하고 있다"이라며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 등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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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주차장 자동차 배터리 화재 사건에 이어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도 불이 났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3분께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기업도시 내 한 아파트 세대 내에 세워놓은 전동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 가정의 벽과 바닥이 타고 가전제품들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30만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킥보드가 충전 중이었는지 확인하고 있다”이라며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 등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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