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훌쩍 자란 아들+딸과 다시 미국行 “다이어트 할 것”

박아름 2024. 8. 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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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 가족이 잠시 귀국했다가 다시 뉴저지로 향했다.

배우 손태영은 8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통해 "드디어 한국에서의 여정을 끝내고 이번엔 온가족이 함께 뉴저지로 돌아갑니다. 남편이 여름에 뉴저지로 오는 건 거의 처음이라서요. 너무 기대가 되네요. 한국에선 2년 만에 친구들도 만나 밥도 먹고~ 네 가족 여행은 거의 처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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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태영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사진=손태영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뉴스엔 박아름 기자]

권상우 손태영 가족이 잠시 귀국했다가 다시 뉴저지로 향했다.

배우 손태영은 8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통해 "드디어 한국에서의 여정을 끝내고 이번엔 온가족이 함께 뉴저지로 돌아갑니다. 남편이 여름에 뉴저지로 오는 건 거의 처음이라서요. 너무 기대가 되네요. 한국에선 2년 만에 친구들도 만나 밥도 먹고~ 네 가족 여행은 거의 처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비 콘서트, 배우 이혜영 전시회를 찾거나 지인들을 만나 식사나 여행을 즐기는 손태영 가족의 일상이 담겼다.

손태영은 "어느 정도는 친한 측근들은 만나고 가는 것 같다. 유튜브를 하다보니까 일주일은 시차 적응하고 늘어져 있다. 근데 이틀 후부터 촬영하지 않았나. 피로도가 있었다. 그래서 지인들 만날 힘이 없더라. 집에서 거의 쉬었다. 뭐 시켜먹고 밤에 산책 갔다오고 그 정도였다. 룩희는 친구들과 축구도 많이 하고 친구들과 맨날 나가서 지하철 타고 그런 재미를 너무 느껴서 '엄마 이제 미국을 가야할 거 같다'고 하더라. 리호도 친구들이 거기 있으니까"라고 근황을 말했다.

손태영은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는 "살림은 여기도 있지만 미국이 메인이 됐고, 벨라도 언니네가 봐주고 했으니까 빨리 가서 정리할 거 하고 아이들도 캠프 가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아들 룩희에게도 계속 밖에 나가라 한다는 손태영은 "가족한테 기가 빨리는 중이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TV 스타일이 달라 내가 안방에 들어가 누워서 혼자 TV 보고 있는데 오빠가 방으로 들어와 자리를 잡고 휴대폰을 하더라. 그러면 애들이 우르르 들어온다. 그래서 내가 '우리 집은 방이 필요없다. 방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 그래서 안방에서 네 명이 같이 잤다"고 회상했다.

이번엔 권상우도 함께 미국으로 떠난다. 손태영은 "네 가족 여름은 거의 처음이다. 오빠가 겨울에 왔다. 여름에 거기서 수영을 같이 간 적이 없다. 수영을 하거나 여행을 가볼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출국 당일 권상우 손태영 가족의 모습이 포착됐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고기, 육개장을 먹었다는 권상우는 훌쩍 큰 룩희의 가방을 보다가 "지갑 조심해. 빠진다"며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권상우는 "가서 3kg 정도 빼오려고 한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하기도. 그런가하면 권상우는 "공항은 항상 좋아. 근데 가족이랑 다같이 비행기 타면 무섭기도 하다. 나 혼자 타면 안 무서운데"라며 가족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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