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에서 즐긴 이색 모기장 음악회 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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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4회 모기장영화음악회'가 3일 저녁 구례 화엄사 화엄원 특설무대에서 초청 손님 500명을 넘어 700여 명의 관객이 몰려 성황리에 끝났다.
'천년의 빛 나를 비추다'는 주제로 3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0분 동안 열린 모기장 음악회는 KoN(콘)의 뮤지컬 영화 설명, 노래, 연주를 맡아 관객의 참여와 호흥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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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2024 제4회 모기장영화음악회'가 3일 저녁 구례 화엄사 화엄원 특설무대에서 초청 손님 500명을 넘어 700여 명의 관객이 몰려 성황리에 끝났다.
'천년의 빛 나를 비추다'는 주제로 3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0분 동안 열린 모기장 음악회는 KoN(콘)의 뮤지컬 영화 설명, 노래, 연주를 맡아 관객의 참여와 호흥을 이끌었다.
그리고 KoN and Friends(콘앤프렌즈)와 뮤지컬배우 윤형렬, 박혜민도 가세해 여름철 온도 35도를 무릅 쓰고 화엄사를 찾은 관객에게 기억에 남을 뮤지컬 콘서트의 진수를 뉴욕 콘서트 홀에서 볼만 한 정도의 선물을 선사했다.
이날 화엄사 신도회와 포교사회에서는 준비해 온 찐옥수수와 감자, 생수를 제공해 모기장 속에서 오붓한 음악 감상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주식회사 올곧과 협업으로 태어난 브랜드인 화엄사 냉동김밥도 한 줄씩 증정됐다.
화엄사 홍보기획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성원에 힘 입어 내년에도 더 즐겁고 신나고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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