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결혼 안 하고 싶었다"…'이규혁♥'손담비, 친정母와 무슨 일 있었나('아빠나')

안소윤 2024. 8. 4.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오랫동안 묵혀온 엄마와의 갈등을 털어놓는다.

7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새로운 '딸 대표'로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의 아내이자, 2000년대 가요계를 평정한 '원조 디바' 손담비가 합류한다.

손담비는 11년 전 세상을 떠난 아빠를 대신해 가정을 지킨 든든한 가장이자 엄마에게는 둘도 없는 효녀 딸이지만, 이들 모녀 사이에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가슴 아픈 사연이 숨겨져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TV CHOSUN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오랫동안 묵혀온 엄마와의 갈등을 털어놓는다.

7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새로운 '딸 대표'로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의 아내이자, 2000년대 가요계를 평정한 '원조 디바' 손담비가 합류한다.

손담비는 11년 전 세상을 떠난 아빠를 대신해 가정을 지킨 든든한 가장이자 엄마에게는 둘도 없는 효녀 딸이지만, 이들 모녀 사이에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가슴 아픈 사연이 숨겨져 있었다. 손담비는 "사실 결혼 안 하고 싶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한다. 또 "두 분 다 나한테 살갑진 않았다. 부부 사이가 안 좋다고 해서 자식한테 그 감정을 똑같이 물려줘야 했나"라며 순탄치 않았던 부모님의 결혼 생활과 그 사이에서 받은 상처에 대한 원망을 드러낸다.

사진 제공=TV CHOSUN

이런 가운데 손담비의 엄마는 "너무 화가 나서 딸 양쪽 뺨을 때렸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손담비 모녀가 처음 밝히는 갈등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지,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원망을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오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