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춤추는 춘향' 등 발레 3편 10월부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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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춘향전에 발레를 입힌 '춤추는 춘향'을 비롯한 발레 작품들을 오는 10월부터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민간 발레단과 협업해 '춤추는 춘향'과 함께 유명 발레 작품들을 갈라공연으로 제작한 '사랑의 세레나데', 겨울 고전 레퍼토리 '호두까기 인형' 등 모두 3편을 6회에 걸쳐 무대에 올린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을 대표하는 춘향전을 발레 작품으로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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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춘향전에 발레를 입힌 '춤추는 춘향'을 비롯한 발레 작품들을 오는 10월부터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는 국비 1억5천만원 등 총 3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민간 발레단과 협업해 '춤추는 춘향'과 함께 유명 발레 작품들을 갈라공연으로 제작한 '사랑의 세레나데', 겨울 고전 레퍼토리 '호두까기 인형' 등 모두 3편을 6회에 걸쳐 무대에 올린다.
공연에는 지역 무용인들도 폭넓게 참여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을 대표하는 춘향전을 발레 작품으로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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