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정경미와 가족여행 따로 가는 이유 “고부 관계 좋아져”(동치미)

김명미 2024. 8. 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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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윤형빈이 아내 정경미와 가족여행을 따로 간다고 밝혔다.

이날 윤형빈은 아내 정경미와 따로 가족여행을 다닌다며 "아내는 친정이 편하니까 친정 식구들과 가고, 저는 우리 엄마 동생과 친하니까 우리 가족끼리 간다. 그렇게 하다 보면 서로 싸울 일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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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코미디언 윤형빈이 아내 정경미와 가족여행을 따로 간다고 밝혔다.

8월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며늘아, 어떻게 너희끼리만 놀러 다니니?'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윤형빈은 아내 정경미와 따로 가족여행을 다닌다며 "아내는 친정이 편하니까 친정 식구들과 가고, 저는 우리 엄마 동생과 친하니까 우리 가족끼리 간다. 그렇게 하다 보면 서로 싸울 일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가면 장점이 있다. 얼마 전 엄마를 모시고 여동생 가족이랑 일본에 갔다. 아시겠지만 엄마랑 여행 가면 진짜 사이가 틀어져서 온다. 아들 입장에서 속 터지고 '엄마랑 진짜 안 맞는다'라는 걸 느끼고 온다"고 말했다.

또 윤형빈은 "그렇게 돌아오면 한 가지 좋은 점이 있다. 엄마가 저희 아내랑 통화를 한다. '너는 쟤랑 어떻게 사냐. 속 뒤집어져 죽는 줄 알았다. 너 대단하다' 하면서 아내랑 사이가 좋아진다"고 귀띔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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