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캄보디아서 기술교육 지원…3년간 300여명 졸업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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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달 30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희망직업훈련학교는 LG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등에 설립한 기술 교육 기관이다.
LG전자는 지난 2014년부터 11년째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누적 졸업생 450여명, 취·창업률은 1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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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달 30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희망직업훈련학교는 LG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등에 설립한 기술 교육 기관이다.
캄보디아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프놈펜, 바탐방 등에 위치한 직업훈련학교 3곳에서 전자·전기·ICT 관련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고, 작년 졸업생 대다수가 유관 분야로 진학, 취·창업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LG전자는 희망직업훈련학교 학생들이 각자 역량 개발에 집중하도록 교실 리모델링·교육 기자재 제공, 우수·취약계층 학생 장학금 지급, 강사 역량 강화 교육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졸업 이후에는 취업 지원 체계가 미비하고 관련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진로 상담을 진행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 유망 산업체들과의 협약을 통한 인턴십 등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14년부터 11년째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누적 졸업생 450여명, 취·창업률은 100%다. 이집트에서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Life's Good'의 진정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며 "세계 곳곳의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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