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캄보디아·에티오피아 청년 자립 돕는다…'취·창업 10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등 지역에서 청소년 자립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30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LG-코이카(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식을 열었다.
LG전자는 캄보디아 프놈펜, 바탐방 등 지역의 직업훈련학교 3곳에서 전자와 전기, ICT 관련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LG전자는 캄보디아 외에도 에티오피아 등 지역에서 KOICA와 함께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운영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등 지역에서 청소년 자립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30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LG-코이카(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식을 열었다. LG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협력해 세운 기술 교육 기관으로,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기술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다.
LG전자는 캄보디아 프놈펜, 바탐방 등 지역의 직업훈련학교 3곳에서 전자와 전기, ICT 관련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LG전자는 교실 리모델링과 교육 기자재·장학금, 강사 역량 강화 교육 등 다방면 지원 중으로, 지난해까지 300명이 넘는 학생이 졸업했다.
LG전자는 졸업 후에도 진로 상담이나 정보 제공은 물론, 현지 유망 산업체들과 함께 인턴십 등 취업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LG전자는 캄보디아 외에도 에티오피아 등 지역에서 KOICA와 함께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운영 중이다. 에티오피아의 누적 졸업생(지난해 기준)은 450여명이며, 취업이나 창업 비율은 100%다.
이집트에서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의 생활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LG전자 이집트 법인은 지난해부터 이집트 최대 NGO(비정부기구)인 '마스르 엘 키에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 및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TV나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LG 가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키우며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용만, 유재석 흑역사 폭로…"전여친과 헤어질 줄 알았다" - 머니투데이
- 두 딸 데리고 잠적한 아내, 5년 지나 "애들 보게 해줄 테니 돈 보내" - 머니투데이
- 여직원이 따귀 때려주는 일본 '근육 술집'…서비스 비용 27만원 [영상] - 머니투데이
- "성관계 안 하는 여성, 조기 사망 위험 70% 더 높아" 미국 연구 결과 - 머니투데이
- 김용임 "며느리, 아이 아프다고 여행 취소…약 먹이면 되는데"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투자의 달인' 버핏이 애플 판 돈으로 사들인 주식은? - 머니투데이
- 與 "정의" 野 "사법살인"...이재명 1심 중형 선고에 정치권 '온도차'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