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법’ 무제한토론 31시간여 만에 종결…내일 표결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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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주도로 발의된 이른바 노란봉투법에 반대하는 무제한토론이 오늘 0시, 7월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면서 자동으로 종결됐습니다.
지난 2일 노란봉투법의 국회 본회의 상정 직후 필리버스터가 시작된 지 31시간여 만입니다.
민주당은 내일(5일) 열릴 임시회 첫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 처리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노란봉투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뒤 재표결 끝에 부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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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주도로 발의된 이른바 노란봉투법에 반대하는 무제한토론이 오늘 0시, 7월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면서 자동으로 종결됐습니다.
지난 2일 노란봉투법의 국회 본회의 상정 직후 필리버스터가 시작된 지 31시간여 만입니다.
노란봉투법은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쟁의행위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도록 한 것이 골자입니다.
민주당은 내일(5일) 열릴 임시회 첫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 처리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노란봉투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뒤 재표결 끝에 부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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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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