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지역도 무료 개방" 천리포수목원 무궁화 축제 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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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의 날(8월8일)을 맞아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추진하는 무궁화 축제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비공개 지역인 무궁화동산과 무궁화품종보전원이 무료로 개방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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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전문가 교육생 기획·운영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무궁화의 날(8월8일)을 맞아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추진하는 무궁화 축제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비공개 지역인 무궁화동산과 무궁화품종보전원이 무료로 개방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궁화호'를 컨셉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목원 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 중인 교육생 26명이 기획부터 판매, 운영까지 도맡았다.
오는 8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총 11일 동안 진행된다.
수목원측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플리마켓,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입구정원 ▲무궁화 OX 퀴즈 ▲퍼즐을 이용한 무궁화 종류 알기 ▲모루꽃으로 만드는 무궁화 공예 프로그램 ▲나만의 무궁화 심어보기 등이다.
키링, 마그넷, 팔찌 등 다양한 수공예품과 지역 생산 농산물을 선보이는 플리마켓도 입구정원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주말에는 인디뮤지션의 공연도 예고됐다.
무궁화동산에서는 만개한 무궁화와 함께 이색적인 여름 풍경이 담긴 포토존을 만날 수 있고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궁화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 예약과 이용 금액 등은 수목원 네이버 예약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수목원 강희혁 TF팀장은 "373 분류군의 다양한 무궁화 속 식물과 함께 많은 탐방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하시는 관람객 모두 이번 축제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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