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이스라엘 접경지 공습‥"수십발 중 대다수 요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의 무력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현지시간 3일 밤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해 수십 발의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현지 매체인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레바논에서 발사한 로켓들이 갈릴리 상공에서 방공망에 의해 격추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많은 로켓이 아이언돔에 가로막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에 수십 발의 카투샤 로켓을 발사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의 무력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현지시간 3일 밤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해 수십 발의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현지 매체인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레바논에서 발사한 로켓들이 갈릴리 상공에서 방공망에 의해 격추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많은 로켓이 아이언돔에 가로막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레바논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키르야트시모나 지역과 그 주변 여러 지역에서 경보 사이렌이 울렸다고 전했습니다.
지방 당국은 국경지대인 베이트 힐렐 근처에서 여러 충격이 확인됐다고 밝혔고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은 베이트 힐렐에서 불이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에 수십 발의 카투샤 로켓을 발사했다고 인정했습니다.
헤즈볼라는 베이트 힐렐을 겨냥한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지역인 크파르 켈라와 데이르 세르얀을 공격한 것에 대한 대응이라면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민간인들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3725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미국·영국 "레바논 즉시 떠나라"‥자국민에 권고
- '노란봉투법' 무제한 토론 종결‥내일 표결 전망
- '따릉이 폭주족' 집결 예고‥경찰 "엄정 단속"
- 해리스 측, 트럼프의 폭스뉴스 주최 TV토론 주장 일축 "장난말라"
- 차별은 없애고 특색은 살리고‥해수욕장 잇단 변신
- "3관왕, 와! 이게 되네요" 올림픽 즐긴 양궁 여제
- "우리 펜싱은 아름다웠습니다"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 사상 첫 은메달
- "싸이 흠뻑쇼 보고 싶어요" 유도 영웅들 6인6색 인터뷰
- [현장 36.5] 우리에게 방문진료가 필요한 이유
- 이재명, 전북 경선서 84.79%‥최고위원 1위 한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