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케미칼, 25번째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기업 동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에 DL케미칼이 동참하며 협약체결 기업이 25개로 늘어났다고 4일 밝혔다.
DL케미칼은 지난 1일 오후 여수시청에서 여수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산단 내 지역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합리적인 여수시 청년 우대제도를 마련하고 신규 인력 채용 시 적극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에 DL케미칼이 동참하며 협약체결 기업이 25개로 늘어났다고 4일 밝혔다.
DL케미칼은 지난 1일 오후 여수시청에서 여수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산단 내 지역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합리적인 여수시 청년 우대제도를 마련하고 신규 인력 채용 시 적극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여수시는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 시설에 대한 개선 및 정비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방침이다.
조정복 DL케미칼 공장장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상생발전의 토대가 마련된 만큼 협약 내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시장은 "젊은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청년 취업뿐만 아니라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로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민 우선채용을 위해 GS칼텍스, 남해화학, 금호석유화학,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여수산단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지정운 기자(=여수)(zzartsosa@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덕도신공항의 높은 조류 충돌 위험성이 간과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우크라이나 전쟁, 북핵 문제…국가는 합리적으로 행동하는가?
- 히틀러 "시오니즘은 세계지배 음모, 유대국가 건설로 안 그친다"
- "어떡하죠? 아무래도 면접관이 정상이 아닌 것 같은데"
- '영혼 살인', 경비 노동자의 울먹이는 유언이 드러내다
- "전공의 공백 2~3년 갈 수도…근본 대안은 공공의료 강화"
- 이진숙, 임명 3일만 '초고속' 탄핵…직무 즉각 중단
- 서방·러 냉전 이후 최대 규모 수감자 교환…배경엔 '죽은 나발니'
- 매월 1000달러를 아무 조건 없이 줬더니…
- '권력 누수' 틈 탄 극우세력, 윤석열 정부를 '하이재킹'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