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낮밤녀' 시청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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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시청률 소폭 상승했다.
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15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미진의 이중생활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종회는 오늘(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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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시청률 소폭 상승했다.
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15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8.3%보다 0.4%P 상승한 수치이지만 자체 최고 시청륭인 9.4%(12회)는 넘지 못했다.
이날 방송된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는 살인범 공기철(배해선)을 잡고 과거의 악연을 청산한 이미진(정은지)이 계지웅(최진혁)과 가족들을 향해 자신의 정체를 털어놓으며 이중생활을 매듭짓기 시작했다. 특히 이미진은 그동안 계지웅에게 솔직할 수 없었던 이유를 이야기하며 이별을 통보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계지웅에게 이별을 고한 이미진은 동생을 잃은 슬픔에 식음을 전폐한 엄마 임청(정영주)과 아빠 앞에 임순의 모습으로 다가섰다. 동생이 죽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었던 임청은 임순을 끌어안고 하고 싶었던 말을 쏟아내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이미진의 이중생활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종회는 오늘(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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