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옛 청사 명칭은 '조원청사'…내년까지 재구조화

최종호 2024. 8.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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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옛 남부청사의 명칭을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로 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청사 명칭을 규정하는 조례 개정을 통해 조원청사 명칭을 이같이 확정했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수원 광교에 있는 남부청사와 의정부에 있는 북부청사, 그리고 조원청사 등 3개의 청사를 운영하게 됐다.

도 교육청은 조원청사를 남부청사로 사용하다가 지난해 6월 지금의 광교 남부청사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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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옛 남부청사의 명칭을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로 정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 교육청은 청사 명칭을 규정하는 조례 개정을 통해 조원청사 명칭을 이같이 확정했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수원 광교에 있는 남부청사와 의정부에 있는 북부청사, 그리고 조원청사 등 3개의 청사를 운영하게 됐다.

도 교육청은 조원청사를 남부청사로 사용하다가 지난해 6월 지금의 광교 남부청사로 이전했다.

현재 조원청사에는 인재개발국이 들어와 직원 70여명이 사무실로 이용 중이다.

도 교육청은 청사 명칭 확정에 따라 도로 표지판, 지도 및 길 안내 정비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달 내 완료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내부 시설 등에 대한 재구조화 공사를 올해 9월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완료한 뒤 미래교육을 위한 공유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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