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에 병설유치원 신설…2028년 개원

서혜림 2024. 8.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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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 재건축' 지역에 병설유치원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유치원 이름은 '서울둔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며, 12학급 규모 정원 184명으로 2028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은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로, 증가하는 학생을 수용할 교육 기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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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의무 3년 유예(?)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모습. 2024.1.29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 재건축' 지역에 병설유치원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유치원 이름은 '서울둔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며, 12학급 규모 정원 184명으로 2028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이 유치원은 지난달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설립 승인을 받았다.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은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로, 증가하는 학생을 수용할 교육 기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지원청은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와 강동송파 1취학 권역(길동, 천호3동, 둔촌1∼2동) 등에 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치원은 2025년 설계 공모 및 설계 확정을 거쳐 2026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sf@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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