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몽골에 '인천 희망의 숲' 조성해 이양

홍현기 2024. 8. 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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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몽골 다신칠링솜에 나무 6만여그루를 심어 숲을 조성한 뒤 현지 정부에 이양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앞서 몽골 정부와 사막화·황사 방지사업 추진협약을 체결한 뒤 현지에서 '인천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을 계속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이양한 숲은 인천시가 2013∼2017년 45만㎡ 터에서 9억여원을 들여 희망의 숲 2단계 사업으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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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조림지 이양 협약식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몽골 다신칠링솜에 나무 6만여그루를 심어 숲을 조성한 뒤 현지 정부에 이양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앞서 몽골 정부와 사막화·황사 방지사업 추진협약을 체결한 뒤 현지에서 '인천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을 계속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이양한 숲은 인천시가 2013∼2017년 45만㎡ 터에서 9억여원을 들여 희망의 숲 2단계 사업으로 조성했다.

"여름철 농업 피해 최소화"…인천시, 재해대책 마련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집중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 재해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초동대응팀·재해복구팀·방역관리팀 등 총 5개 팀으로 구성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 저수지·배수장을 일제 점검하고 과수원과 비닐하우스 주변 배수로도 점검했다.

시는 농작물 재해보험 80%, 농업인 안전보험 70%, 가축재해보험 90% 등 농업인들의 보험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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