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서 실탄이?...4년여 동안 위해물품 2,485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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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 반 동안 국내 공항 보안검색에서 실탄과 전자충격기 등 기내 소지가 금지된 안보 위해 물품이 2,500건 차례 가까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실이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전국 15개 공항에서 안보 위해물품 적발 건수는 2천485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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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 반 동안 국내 공항 보안검색에서 실탄과 전자충격기 등 기내 소지가 금지된 안보 위해 물품이 2,500건 차례 가까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실이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전국 15개 공항에서 안보 위해물품 적발 건수는 2천485건이었습니다.
특히 인천공항에서는 실탄류 적발이 지난 2020년 100여 건에서 지난해 480여 건으로 늘었고 올해 상반기에도 290건 넘게 적발됐습니다.
미국 등 총기 보유가 허용된 나라 승객이 실탄을 소지한 채 입국한 뒤 다시 출국하려다 적발된 사례가 많았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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