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일본 대학과 단기연수로 재학생 글로벌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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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가 일본 대학과 단기연수로 재학생 글로벌 역량강화 및 해외취업 네트워크 조성에 힘쓰고 있다.
4일 국제교류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9박 10일간 일본 국제의료복지대의 오오카와, 후쿠오카, 나리타, 오오타와라 4개 캠퍼스 학생 97명이 교내에서 학과 프로그램 및 한국 문화체험 등 하계 단기 연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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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가 일본 대학과 단기연수로 재학생 글로벌 역량강화 및 해외취업 네트워크 조성에 힘쓰고 있다.
4일 국제교류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9박 10일간 일본 국제의료복지대의 오오카와, 후쿠오카, 나리타, 오오타와라 4개 캠퍼스 학생 97명이 교내에서 학과 프로그램 및 한국 문화체험 등 하계 단기 연수를 실시한다.
양 대학은 지난 2009년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후 학생 교류로 보건의료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국제의료복지대 교원 5명과 학생 97명은 건양대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6개 학과 프로그램에 참여, 양교 간 전공 및 임상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간호대학은 앞서 지난달 교내에서 일본 쿠루메대 간호대학 교수 2명과 학생 4명이 참여한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대학은 지난 2009년 학술·학생교류 협정을 맺었고 매년 단기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양교 교육과정 소개와 한국 문화체험 및 건양대병원 투어, 실습 체험 등이 진행됐다.
임효남 간호대학장은 “해외 단기 연수 프로그램은 양교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한편 다른 나라 간호 현장을 접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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