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 "며느리, 아이 아프다고 여행 취소…약 먹이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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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용임이 아이가 아프다는 이유로 가족 여행을 취소한 며느리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날 김용임은 아들 부부에게 가족 여행을 제안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MC 최은경이 "아이가 아팠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으나, 김용임은 "아파도 여행을 같이 갈 수 있지 않냐. 열이 난다고 했는데, 그럼 해열제 먹이면 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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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용임이 아이가 아프다는 이유로 가족 여행을 취소한 며느리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김승욱, 윤형빈, 윤석민, 이혜정, 김정열, 성민정, 이다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임은 아들 부부에게 가족 여행을 제안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며느리랑 친해지고 싶어서 여행을 가자고 했다. 순순히 가자고 해서 기분이 좋았는데, (여행을 며칠 앞두고) 아기가 아프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행지 병원에 가면 된다고 했는데,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며 "(그러다가) 도저히 안 될 것 같다면서 여행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MC 최은경이 "아이가 아팠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으나, 김용임은 "아파도 여행을 같이 갈 수 있지 않냐. 열이 난다고 했는데, 그럼 해열제 먹이면 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며느리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진이 올라왔는데, 친정엄마랑 여행 갔더라. 내가 가자고 할 때는 못 간다고 하더니 친정엄마랑은 잘 가더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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