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엔 역시 장르소설...베스트셀러 1위 오른 히가시노 게이고의 101번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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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 1위 작가로 올라섰다.
교보문고 7월 4주차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소설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는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측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쳐지는 시기에 읽을 소설로 손꼽혔던 책"이라며 "새로운 도서를 출간할 때나 영화 개봉으로 원작소설이 이슈가 돼 베스트셀러에 올랐지만 이번 도서로 첫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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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 1위 작가로 올라섰다.
교보문고 7월 4주차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소설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는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측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쳐지는 시기에 읽을 소설로 손꼽혔던 책"이라며 "새로운 도서를 출간할 때나 영화 개봉으로 원작소설이 이슈가 돼 베스트셀러에 올랐지만 이번 도서로 첫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101번째 소설로 한여름 교외의 호화 별장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으로 불리는 ‘졸업’(1986)을 시작으로 4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가 형사 시리즈’의 열두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또,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지는 여름 시즌과 맞물려 정해연의 ‘홍학의 자리’도 11계단 상승한 종합 21위에 올랐다. 아동·청소년 분야 도서인 ‘흔한남매 이무기’가 종합 5위, 이꽃님의 ‘죽이고 싶은 아이 2’가 종합 6위로 나란히 상위권에 올랐다.
신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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