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제5기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15명 위촉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기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7월까지 3년이다.

신임 위원은 김동조 한국도서관협회 출판미디어위원회 위원장, 김창섭 서울대학교 우리문화탐사회 회장, 박명순 서울지방변호사회 기획위원회 위원장, 손병덕 한국청소년학회 이사장, 엄혜숙 아동·청소년 문학 연구자,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 등 15명이다.

이번 위원회는 아동·청소년 분야 위원을 기존 1명에서 3명으로 늘리고 심의 연속성을 위해 기존 위원 4명을 연임해 구성했다. 간행물윤리위원회는 출판문화산업 진흥법에 따른 유해 간행물 심의와 청소년 보호법에 따른 청소년 유해 간행물 심의를 주요 업무로 한다.

신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