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英옥스퍼드 강연 중에도 ♥신애라 사랑꾼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신애라이프’ 캡처

‘신애라이프’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차인표의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강연 모습이 공개됐다.

8월 3일 신애라의 채널 '신애라이프 · Shinaelife'에는 '남편 옥스퍼드 대학교 강의하는 날! 저는 코디로 따라다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앞서 최근 차인표가 집필한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영국 옥스퍼드대 필수도서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차인표는 지난 달 '제1회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벌'에 초청, 해당 소설과 관련된 특강을 진행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연 당일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연단에 오른 차인표는 "내가 이렇게 옥스퍼드 대학교에 올 줄 몰랐다. 그것도 관광객이 아니라 강연자로 왔다"며 인사를 전했다.

특히 차인표는 '사랑을 그대 품안에' 속 신애라의 사진을 공개하며 "당시 가장 아름답고 인기가 많은 여배우였다. 이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우리는 제목처럼 서로의 품안에서 사랑에 빠졌다. 그리고 결혼 29년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애라는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전했고, 학생들은 신애라를 향해 박수를 보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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