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사소한 게 어려운 것이기에.." 유진과 결혼 13주년 소회 [전문]

김나라 기자 2024. 8. 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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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태영이 '원조 요정' 아내 유진과 결혼 13주년 소감을 밝혔다.

기태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서 7월 23일 유진과 결혼 13주년을 맞이하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유진과 다정한 모습부터 '폭풍' 성장한 두 자녀의 모습이 담기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태영은 지난 2011년 유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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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왼쪽부터 유진, 기태영 /사진=기태영 인스타그램
기태영, 유진 가족
배우 기태영이 '원조 요정' 아내 유진과 결혼 13주년 소감을 밝혔다.

기태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서 7월 23일 유진과 결혼 13주년을 맞이하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유진과 다정한 모습부터 '폭풍' 성장한 두 자녀의 모습이 담기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 가족의 단란한 한때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기태영은 "지난 13년 참 바쁘게 살았다. 사소하지만 무엇보다 큰 행복을 느끼며 살아왔다. 사실 그 사소한 것들이 그렇게 어려운 것들이기도 하기에 항상 진심으로 감사하며 살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최근 우리 가족. 인스(인스타그램) 초보라 실수했네. 우리 유진이 얼굴 잘려서 미안해"라고 덧붙였다.

기태영은 지난 2011년 유진과 결혼했다. 이후 2015년 첫 딸 로희를 출산했으며 2018년엔 둘째를 품에 안았다. 특히 2016년 로희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 이하 기태영 글 전문.
지난 13년 참 바쁘게 살았습니다... 사소하지만 무엇보다 큰 행복을 느끼며 살아왔네요...사실 그 사소한 것들이 그렇게 어려운 것들이기도 하기에 항상 진심으로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최근 우리가족.....

인스 초보라 실수했네ㅜㅜ 우리 유진이 얼굴 짤려서 미안해

#기태영 #유진 #로희 #로린 #로로패밀리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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