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직지과학사랑 과학교사연구회' 몽골 교사와 과학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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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직지과학사랑과학교사연구회(회장 조지은)는 지난달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몽골 셀렝그 아이막 주엉카라아 4번 학교에서 몽골 과학교사 49명을 대상으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황인옥(청주공고) 몽골 교사 교류 단장은 "직지과학사랑 연구회는 몽골 과학교사들과 소통하며 상호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공유하려 한다"라며 "방학 기간 연수 참여를 위해 먼 길을 달려와 준 49명의 현지 교사와 이들을 위해 현지 강사로 활동한 6명의 몽골 대표 교사 모두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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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 직지과학사랑과학교사연구회(회장 조지은)는 지난달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몽골 셀렝그 아이막 주엉카라아 4번 학교에서 몽골 과학교사 49명을 대상으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4번째 이뤄진 몽골 교사 교류 프로그램으로 16명의 연구회원이 2개월간 함께 준비하고, 7명의 교사가 몽골 현지의 학교를 방문해 몽골의 과학교사들과 함께했다.
한국의 학생 참여형 수업 방법을 녹여낸 6개의 연수 주제로 △매직 튜브와 미스테리 박스 △전동기에서 스피커까지 △산화와 환원 △카미날큘즈 △지진의 비밀 △플라스틱과 기후위기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선정했다.
연수 마지막 세션에 몽골의 과학 교육 현황을 배우고, 서로의 교육 방식을 공유하는 '몽골의 과학'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류는 몽골 남고비에서 차로 10시간을 달려 연수에 참여한 교사가 있을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황인옥(청주공고) 몽골 교사 교류 단장은 "직지과학사랑 연구회는 몽골 과학교사들과 소통하며 상호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공유하려 한다"라며 "방학 기간 연수 참여를 위해 먼 길을 달려와 준 49명의 현지 교사와 이들을 위해 현지 강사로 활동한 6명의 몽골 대표 교사 모두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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