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SNS 채널 개편…"MZ 등 고객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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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는 4일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대고객 접점 확장을 위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기존 채널을 개편하고, 인스타그램은 새로운 콘셉트의 계정을 개설하는 등 주력 SNS 플랫폼의 변화를 꾀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전국 고객과 만나는 소통 창구로 SNS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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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iM뱅크는 4일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대고객 접점 확장을 위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기존 채널을 개편하고, 인스타그램은 새로운 콘셉트의 계정을 개설하는 등 주력 SNS 플랫폼의 변화를 꾀했다.
유튜브는 구 대구은행 채널의 정형화된 금융 관련 콘텐츠에서 탈피해 '함께하면 즐거운 친구같은 금융'을 목표로 남녀노소, 특히 금융을 어렵게 느끼는 MZ세대가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쉽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구성했다.
iM뱅크 계정으로 리뉴얼한 인스타그램은 대구·경북 문화를 알릴 지역 로컬가이드의 목표로 신규 계정 '디디다'를 신설했다. 소외된 지역문화나 테마를 복고 콘셉을 통해 MZ세대에 문화적 자극 및 시각적 효과 등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서다.
황병우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전국 고객과 만나는 소통 창구로 SNS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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