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SUV, 주차된 화물차 들이받아…인명 피해 없어

김채린 2024. 8. 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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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새벽 0시 40분쯤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의 한 골목길에서, 30대 김 모 씨가 운전하던 SUV가 주차된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 적재함이 열리면서 안에 실려 있던 소주, 맥주 상자 10여 개가 길가에 쏟아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운전자 김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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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새벽 0시 40분쯤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의 한 골목길에서, 30대 김 모 씨가 운전하던 SUV가 주차된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 적재함이 열리면서 안에 실려 있던 소주, 맥주 상자 10여 개가 길가에 쏟아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운전자 김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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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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