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최고의 올림픽 성화봉송 순간' 1위
방탄소년단(BTS) 진이 '최고의 올림픽 성화봉송 순간'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최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코멘터리(해설)의 X(옛 트위터) 공식 계정은 지난 8월 2일 진이 '최고의 올림픽 성화봉송 순간'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코멘터리 공식 계정은 지난 7월 27일부터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주자들을 후보로 두고 투표를 진행했다. 진은 포뮬러 원(F1)에서 활동하며 수많은 우승을 차지한 모나코의 자동차 경주 선수 샤를 르클레르(Charles Leclerc), 미국 유명 배우 할리 베리(Halle Berry), 테니스 역사상 최고라고 불리는 빅3 중 한명인 스페인의 레전드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인도의 최초이자 유이한 올림픽 개인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사격 선수 아비나브 빈드라(Abhinav Bindra) 등 글로벌 슈퍼스타들 사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고 글로벌 슈퍼스타의 위용을 자랑했다.
진은 현지 시각 지난 7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에 주자로 참여했다. 진은 외국인으로서 이례적으로 프랑스 최대 국경일인 '프랑스 혁명 기념일'에 랜드마크이자 옛 궁전인 루브르 박물관 구간의 제1 주자로 활약했으며 전 세계 언론은 진의 폭발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파리발로 전했다.
프랑스 최대 주간지 파리마치(Paris Match)는 진이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을 하기 전부터 "2024년 올림픽: 파리에 성화를 들고 올 유명인은 누구일까?"라는 기사에서 외국인으로서 유일하게 진을 소개했다.
파리마치가 소개한 다른 성화 봉송 주자는 모두 축구선수 티에리 앙리, 블레즈 마투이디, 미스 프랑스 실비 테리어, 올림픽 챔피언 엔조 르포르, 파리 오페라 스타 댄서 도로시 길베르와 휴고 마르샹 등 각 분야의 프랑스 스타들이다.
파리마치는 또 진의 성화 봉송 이후에는 "성화 봉송: 방탄소년단의 진 2024 파리 올림픽의 어린 왕자가 되다"라는 기사를 통해 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한 방탄소년단 진의 행보가 계속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진은 파리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파리마치는 불과 며칠 전에야 진의 파리행이 언론에 발표됐지만 수천 명의 팬이 짧은 시간 동안 일정을 조정해 루브르 박물관 주변에 모였다며 '1789년 7월 14일은 프랑스 왕정의 종말을 재촉했다면, 진은 235년 후에 즉위하게 된 진정한 왕자였다'라고 말하며 진을 왕자로 표현했다.
미국 통신사 AP(Associated Press)는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성화 봉송 주자로 진을 소개했으며 미국 빌보드는 '2024년 하계 올림픽에서 기대할 수 있는 10가지' 기사에서 '방탄소년단 진의 성화봉송'을 그 10가지 중 첫번째로 언급했다. 미국에서도 여러 유명 연예인들이 성화 봉송에 참여했지만 진을 그중 첫번째로 다룬 것은 미국과 전 세계에서의 진의 독보적 인기와 위상을 증명한다.
미국 MTV, E! News, NBC TODAY, Access Hollywood, Next Shark 등 매체도 진의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소식을 큰 비중으로 보도했으며, 영국 NME, 영국 롤링스톤, Euronews Culture 등 전 세계 매체들이 진의 성화 봉송 소식을 주요 뉴스로 다뤘다.
국내외 방송에서도 진의 성화봉송 활약이 큰 비중으로 다뤄졌으며, SBS의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중에는 진의 성화 봉송 때 진을 보기 위해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과 매우 뜨거운 현지 반응을 중요한 비중으로 언습했다.
'선 넘는 패밀리' 등 국내 예능 프로그램은 파리 현지에서 진의 성화 봉송 순간을 포착하며 '한국 대표 BTS 진', '한국의 자랑 진' 등의 표현으로 진과 진을 기다리는 셀 수 없이 많은 팬들의 열광적인 모습에 뿌듯해했다.
진은 전 세계 최고의 언급량과 화제성, 검색 순위를 차지하는 등 언론 매체를 포함한 전 세계를 홀렸다.
한편 진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7월 25일 발표한 7월 남녀 통합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르며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진은 7월 20일자 7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에도 오르며 2개월 연속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와 남녀 통합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모두 차지, 최강의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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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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