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벌교읍 수로서 90대 노인 숨진채 발견…목욕 나왔다 실족 추정

최성국 기자 2024. 8. 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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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에서 실종된 90대 치매 노인이 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8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한 수로에서 A 씨(95)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물에서 A 씨를 발견해 수습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치매 증세를 보이던 A 씨가 목욕을 하러 나왔다가 보호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실족해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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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보성=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보성에서 실종된 90대 치매 노인이 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8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한 수로에서 A 씨(95)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물에서 A 씨를 발견해 수습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치매 증세를 보이던 A 씨가 목욕을 하러 나왔다가 보호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실족해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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