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밤 최저기온 27.9도…광주 2주째 열대야 지속

최성국 기자 2024. 8. 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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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이 밤에도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2주 연속 열대야 현상을 나타냈다.

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전남 여수는 27.9도, 광양은 27.5도, 순천은 27.2도, 완도는 27.1도, 목포는 26.9도를 기록했다.

광주도 밤 최저기온이 26.9도를 나타내면서 지난달 21일부터 14일 연속 열대야 현상을 보였다.

광주와 전남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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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주째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어스널스쿨 캡처)2024.8.2/뉴스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지역이 밤에도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2주 연속 열대야 현상을 나타냈다.

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전남 여수는 27.9도, 광양은 27.5도, 순천은 27.2도, 완도는 27.1도, 목포는 26.9도를 기록했다.

광주도 밤 최저기온이 26.9도를 나타내면서 지난달 21일부터 14일 연속 열대야 현상을 보였다.

광주와 전남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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