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배움 통해 성장하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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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평생학습도시'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3년 주기로 시행된다.
시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운영해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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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평생학습도시'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3년 주기로 시행된다.
올해는 6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개 영역, 10개 분야, 13개 평가지표, 20개 세부평가지표 등을 기준으로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평생학습센터 환경개선, 홈페이지 접근성, 1주기 개선요구사항 반영, 학습동아리 평가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운영해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켰다.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기존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직업 교육 프로그램도 강화해 시민들이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재지정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배움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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