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문제 어떻게" 광주 광산구, 자원회수시설 사회적 대화

이승현 기자 2024. 8. 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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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8월 한 달간 광산구 21개 전체 동에서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사회적 대화를 진행한다.

5일 오전 광주 보건대 두란노관 1층 창의융합복합센터에서 신창동 주민을 대상으로 시설 현황과 사례, 토론 등을 진행한다.

이민철 센터장은 "시설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지만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지 않으면 여러 지역 사례에서 보듯 더 큰 사회적 후유증을 낳을 수 있다"며 "쓰레기 문제 전반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이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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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자원회수시설 사회적 대화 포스터. (광주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8월 한 달간 광산구 21개 전체 동에서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사회적 대화를 진행한다.

최근 자원회수시설 설치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정보를 공유·논의하기 위한 차원이다.

5일 오전 광주 보건대 두란노관 1층 창의융합복합센터에서 신창동 주민을 대상으로 시설 현황과 사례, 토론 등을 진행한다.

이후 동별 진행 일정과 장소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철 센터장은 "시설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지만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지 않으면 여러 지역 사례에서 보듯 더 큰 사회적 후유증을 낳을 수 있다"며 "쓰레기 문제 전반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이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1차 사회적 대화가 마무리되면 모아진 의견을 토대로 2차 대화도 진행할 계획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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