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부부와 소송' 박수홍 "주면서도 상전 모시는 느낌"(동치미)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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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 박수홍이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10년 동안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박수홍의 출연료 등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을 진행 중이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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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박수홍이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혜정은 손자 교육비 지원을 당연시하는 아들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혜정은 "해외 업무가 바빠서 손녀 유치원비를 깜빡했는데, 아들이 내게 '엄마, 유치원비 지났는데?' 하더라. 소리에 화가 치밀어 올랐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혜정은 "평소 우리 며느리도 조용하고 말이 없는데, 용돈을 주면 몸 둘 바 모르며 감사를 표현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전적으로 도와줄 때 몹시 고마워하는 며느리를 보면 뿌듯하다. 딸에게 용돈을 주면 툴툴대면서 거부하는데, 우리 며느리는 너무 감사해한다"고 얘기했다.
박수홍은 "리액션이 미적지근하거나 하면 주면서 상전 모시는 느낌이다. 치사하고"라고 함께 분노했다.
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10년 동안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박수홍의 출연료 등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을 진행 중이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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