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준, 진구 조아람 채용비리 익명글 올린 범인 ‘반전’ (감사)[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8. 4.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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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준이 진구와 조아람의 채용비리 익명글을 올린 범인으로 드러나며 반전을 안겼다.

8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9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는 문상호(오희준 분)가 황대웅 부사장(진구 분)과 윤서진(조아람 분)의 채용비리 의혹 익명글을 올린 진범으로 드러났다.

같은 시각 구한수(이정하 분)는 채용비리 의혹 익명글이 올라온 사이트에서 일하는 친구를 통해 "그 글을 작성한 사람은 가입하자마자 그 글을 썼다"는 정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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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감사합니다’ 캡처
tvN ‘감사합니다’ 캡처

오희준이 진구와 조아람의 채용비리 익명글을 올린 범인으로 드러나며 반전을 안겼다.

8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9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는 문상호(오희준 분)가 황대웅 부사장(진구 분)과 윤서진(조아람 분)의 채용비리 의혹 익명글을 올린 진범으로 드러났다.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황대웅 부사장은 채용비리를 직접 쫓기 시작했고 채용비리 증거인 서류대장을 훔치려던 놈들을 잡아 사채업자 정사장의 사주를 받은 사실을 알아냈다. 정사장의 딸 정대리가 유력한 채용비리 범인.

신차일은 정대리에게 “윤서진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이유가 뭐냐. 채용비리 조사가 들어오자 시선을 돌리려고 한 것 아니냐. 몰래 사진 찍어 올리지 않았냐”고 추궁했지만 정대리는 발뺌했다.

같은 시각 구한수(이정하 분)는 채용비리 의혹 익명글이 올라온 사이트에서 일하는 친구를 통해 “그 글을 작성한 사람은 가입하자마자 그 글을 썼다”는 정보를 얻었다. 구한수는 “그 날 그 시각에 너희 회사가 보낸 인증메일을 확인한 아이피를 찾아내면 되는 거네”라며 작성자를 찾았다.

이어 구한수가 찾아간 사람은 감사팀 문상호 대리. 문상호가 “한수야, 여기 어쩐 일이야?”라고 묻자 구한수가 “왜 그러셨어요? 사진 왜 올리신 거예요?”라며 복잡한 표정을 보였다.

앞서 문상호는 구한수가 채용비리 의혹에 휩싸이자 문서고를 뒤져서 구한수의 인적성 검사 서류를 찾아준 은인. 그런 문상호가 윤서진을 음해하는 글을 올린 범인으로 그려지며 반전을 선사, 속사정에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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